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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없는 행복공동체
경영 방침
김포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주민과 장애인, 그 가족 모두가 존중받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 없는 삶, 사회와의 소통, 사회참여의 확대를 실현하여 김포시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전
장애인이 행복한 인생을 꿈꿀 수 있는 평생 설계를 하자.
장애인복지를 위한 기회, 조정, 연결 컨트롤센터를 구축하자.
다른 복지관의 모델이 되는 모범적인 장애인복지관이 되자.
가족중심조기개입서비스
대상 : 만 36개월 미만 발달지연, 이른둥이, 장애 위험이나 의심이 있는 영유아와 가족
내용 : 주양육자가 일상생활에서 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체(작업, 물리, 감각통합), 언어(의사소통), 인지(특수교육, 자조기술), 사회정서 영역에 대한 부모코칭 서비스
주소 및 연락처
• 주소 :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3로 291
• 전화번호 : 031-99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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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안에서의 일상을 지원합니다
경영 방침
안산시장애인복지관은 사랑과 정직의 기독교정신으로 장애 당사자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지원하여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도모하는 지역사회재활시설로써, 이용인의 욕구와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하여 다음의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비전
지역사회 사람중심 실천의 핵심파트너
아동발달 지원
아동발달지원팀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위험)영유아, 아동, 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애주기에 따른 당사자 중심의 개별화된 개별, 집단, 영역간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전문적이며 초 영역적인 지원을 통해 당사자의 가정 및 지역사회 안에서의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일상을 지원합니다.
가족중심 장애영아 조기개입 프로그램
장애영아(생후~36개월)의 대상자 개별 특성에 따른 방문형 진단(사회복지사, 특수교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로 이뤄진 진단팀)과 초영역 팀접근을 통한 조기중재 및 가족의 역할을 반영한 개별화가족지원계획 수립과 부모코칭, 각 치료영역별 정보교류를 통한 전문가의 역할방출
주소 및 연락처
• 주소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초로 80 (초지동 604-10)
• 전화번호 : 031-403-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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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질시각장애
Cortical Visual Impairment
피질시각장애(CVI)는 뇌의 시각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문제로 인해 시각 반응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CVI를 지닌 경우 일반적인 시력검사를 하더라도 설명되지 않는 비전형적인 시각행동을 보이곤 합니다.
피질시각장애의 원인
피질시각장애는 뇌의 시각 부분을 손상시키는 모든 것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숙아로 출생하여 뇌손상, 혈액 공급 문제, 산소 공급 문제를 겪었거나 뇌의 기형이나 감염, 수두증, 대사질환 및 다양한 신경학적 장애 등이 있습니다.
눈은 사물의 사진을 찍고, 뇌는 이미지를 인식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피질시각장애의 눈의 구조는 일반적으로 정상적이기 때문에 눈을 통해 물체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 기능의 문제로 전달받은 이미지를 제대로 인식하고 다른 자극들과 통합하기 어렵습니다.
두뇌의 뒷쪽에서 시각적 처리를 하는데, 눈에서 후두엽까지의 시각 경로가 손상되었을 경우에도 시야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피질맹(Cortical Blindness)이라고도 하는데, CVI보다 오래된 용어로서 '맹'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CVI가 있는 영유아들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보는 것이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피질시각장애의 특성
- 특정 색상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를 보입니다.
- 시각적 반응을 느리게 보입니다.
- 익숙하지 않은 시각적 자극에 대해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 전체 시야의 시각적 자극에 반응하지 않고 특정 시야의 자극에만 반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조명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 정지된 물체보다는 움직이는 물체를 더 잘 봅니다.
- 멀리 있는 물체보다 가까이 있는 물체를 더 잘 봅니다.
- 주변 환경이 복잡하다면 보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피질시각장애의 예후
성장하면서 뇌의 신경 연결이 발달함으로써 초기의 문제들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적으로 좋아지기를 기대하기보다는, 피질시각장애를 지닌 아동들의 시각적 특성을 평가하고, 시각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한 빨리 조기개입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내용은 American Association for Pediatric Ophthalomolog and Strabismus(AAPOS)의 자료 일부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피질(대뇌의 외부층)의 문제로 시각장애가 발생한다고 피질시각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였으나, 피질을 포함한 뇌 손상에 의한 시각장애로 보고 뇌성시각장애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현재 추세이며, 두 용어 모두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2년 10월 29일에 있었던 교육 영상을 통해 뇌성시각장애가 무엇인지 알아보세요.
피질시각장애(CV가 있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
조금 특별한 아이들을 키우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들과 가족들의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떠한 점들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가
그러면서도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우리의 일상을 영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유아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 특수교육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갖고 계시는 선생님들과 장애를 가진 자녀를 양육함과 동시에 활동가인 네 분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1장. 무대에는 거울이 없다
꿈고래어린이집 원장인 박현주 선생님은 부모님들과 함께 꿈고래놀이터부모협동조합을 만들어 상담 및 자문, 부모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을에서 평범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느껴보세요.
2장. 초등학교, 설렘과 걱정 사이
부경희 선생님은 초등학교 특수학급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여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부모님들이 지니고 있는 고민이나 질문들, 특히 초등시기에 생각했으면 하는 점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3장.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은 많다
한재희 선생님은 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장애 학생만을 위한 특수교육이 아닌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중고교 시기 뿐 아니라 먼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어린 아동들의 부모님들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4장. 오늘도 나뭇가지마다 리본을 묶는다
스물여섯 살 자폐성 장애 청년의 엄마인 김석주 선생님은 음악치료사이며 활동가입니다. 나의 길이 다른 사람에게도 최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앞서간 길에 이정표가 남겨져 있다면 뒤따라 가는 길은 좀 더 수월하겠지요.
꿈고래어린이집 원장님의 유튜브 영상에서 1장의 내용을 짧게 엿볼 수 있어요.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분들께 드리는 선물 더 읽기"
진짜 놀이를 함께 하기
남보람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과 박사과정)
교사 : 별이랑 평소처럼 10분 동안 자유롭게 놀아보세요.
양육자 : 별이야~ 우리 같이 놀아볼까?
장면 1.
“별이야, 이거 가지고 놀까? 이거봐라~ 슝!”
아이는 눈길을 주지 않고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장면 2.
“우리 같이 책 볼까? 곰돌이 어디있나?”
아이의 손길이 움직이고, 엄마는 다시 한 번 이야기 합니다.
“이번엔 토끼 찾아볼까? 토끼 어디 있나? 토끼가 몇 마리 있을까요?”
장면 3.
블록통에 가지런히 담긴 블록을 쌓습니다.
“1층. 2층. 3층…… 빨강, 노랑, 파랑…”
양육자 : 선생님! 아직 10분 안되었나요? 아이고. 너무 힘드네요.
영아기 의사소통과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잘 놀아야 한다고 합니다. 치료/교육 기관에서 만나는 선생님들도 이 시기에는 놀이를 통해서 영아의 발달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에서 책읽기 놀이도 해보고, 블록 쌓기 놀이, 그림 그리기 놀이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는 좋아하는 놀이도 별로 없고, 해줘도 잠깐 해보고 도망가기 일쑤입니다. 정말 이렇게 놀면 의사소통을 잘하게 되는 걸까요? 이상하게 선생님이랑 놀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했다고 하고, 말도 따라했다고 하는데 왜. 집에서는 안되는 걸까요? 아무래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한 걸까요?
아이와 놀이하는 것이 어려운가요?
놀이는 무엇일까요? 놀이는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렇다할 합의된 정의가 없습니다. 마치 행복이란 무엇인가, 처럼 늘 우리 곁에 있지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고 경험하기 때문에 하나로 정의내리지 못하고 학자마다 매우 다양한 의견을 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면, 놀이는 ‘내가 하고싶은 것을 내 마음대로 해보면서 세상을 탐구하는 것'이랍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시험하고 탐색하며 학습함으로써 신체·언어·인지·사회 정서적 측면의 발달을 해나갑니다.
물론 영아에게 발달지체 또는 장애가 있는 경우 낮은 수준의 놀이에 계속 머물거나 한 가지 놀이에만 집중하는 등 어려움으로 인해 특별한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도움에 앞서, 가정에서 어떻게 지원해주면 우리 아이가 진짜 잘 놀 수 있을까요?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
먼저, 우리는 ‘놀이’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해야 합니다. 어린시절 나의 동반자였던 놀이는 부모가 된 후 아주 멀고도 낯선 존재가 되었습니다. 놀 생각만 하면 ‘오늘은 또 뭘하고 놀아줘야 하나’ 한숨부터 나옵니다. 왜냐하면 아이와 놀이하는 것은 재미없고 힘든 일이니까요. 게다가 놀이를 하면서 뭔가를 가르쳐야겠다! 는 생각까지 하고 나니 놀이를 시작할 엄두조차 안납니다. 하지만 놀이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무엇’을 ‘어떻게’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놀이는 그저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일 뿐입니다.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우리 아이도 놀이를 하나요? 네 그럼요, 물론입니다. 손목에 감아둔 딸랑이를 엉겁결에 한 번 휘두르다가 딸랑! 소리를 듣고 눈빛이 반짝! 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고, 어느순간 엄마가 딸랑이를 감아주려고 하기만해도 눈빛이 반짝입니다. 그 반짝이는 눈빛은 “엇 저거 전에 해봤던건데! 저거 엄청재밌어! 흔들면 막 소리나!”라는 뜻이겠죠? 이게 바로 놀이입니다. 모든 아이는 자신의 수준에서 최선을 다해 세상을 탐구하고 알아갑니다. 아무것도 없이 기어가라, 하면 기어가나요? 저기 재미있는 딸랑이를 향해 기어가는 것, 그 또한 놀이입니다. 저 아이는 놀잇감을 줄세워놓기만 하고 놀지는 않네. 아니요, 놀잇감을 배열하는 놀이를 하는 중입니다. 하루종일 “이(거) 뭐야?”만 외치는 우리 아이, 놀이입니다. 얼마나 재밌어요. 이거 뭐야만 외치면 새로운 이름들이 쏟아지는데요. 누워서 눈앞에 대고 손장난만 하는 우리 아이, 놀이입니다. 내 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느끼고, 내 손이 움직일 때마다 들어오는 빛이 시시때때로 변하는것을 보면 짜릿하거든요. 이렇게 생각하고 보면 우리 아이도 하루 종일 놀이를 하고 있는 것 맞죠? 아이들에게 놀이는 삶 그 자체이고. 숨쉬듯 하는게 놀이랍니다.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을 발견할 때마다 아, 네가 정말 잘 자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는 자기만의 속도대로 놀이 속에서 자라갑니다.
함께 즐겁게 놀기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말고 놀이에는 한 가지 중요한 요소가 더 있습니다. 바로 ‘함께’하는 것입니다. 소꿉놀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면 맛있게 먹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공이 떼굴떼굴 굴러가면 받아서 다시 돌려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블록으로 높이 성을 쌓았을 때 자랑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하는 양육자의 마음가짐은 ‘심심한데 정말 잘됐다! 나랑 놀아줘!” 하는 것입니다. ‘지겨워죽겠지만 내가 놀아주겠다’는 태도는 아이가 당연히 눈치챕니다. ‘같이 놀고싶다’는 진심이 통해야 함께 놀이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너무 심심해서 놀이친구를 찾은거라면 당연히 아이가 하는대로, 하자는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놀이 방법을 알려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하든 아이의 놀이를 따라하고, 우리 아이가 아주 말을 잘했다면 했을 법한 말을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기차를 줄지어 세워두면 양육자도 그 옆에 똑같이 기차를 줄지어 세우면서 “칙칙폭폭 기차가 출발합니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다른 놀이로 옮겨가면 또 따라 갑니다. 내가 무엇을 해줄까 고민하지 말고 아이가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에 집중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세상을 배워갈 때마다 옆에서 함께 즐거워하면 됩니다.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을 함께 하기
정리하자면, 우리가 해야 할 진짜 놀이는 “눈빛이 반짝이는 순간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하지말고 아이만 따라가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다른 사람과 함께 지내는 기쁨 속에서 성장하기 바란다면 하루에 최소 15분은 아이와 진짜 놀이를 함께해야 합니다. 아이는 진짜 놀이 속에서 세상의 이치를 탐구하고, 나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갑니다.
하루 15분 놀이는 아주 짧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 15분 놀이의 힘은 매우 강력합니다. 거창한 놀잇감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정말정말 같이 놀고싶은’ 마음으로, 오늘부터 시작해보세요!
뽁뽁이 비닐 길 놀이

물건을 포장할 때 쓰는 에어캡 비닐. 흔히 뽁뽁이라고 하지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뽁뽁이 비닐을 이용해서 아이와 즐거운 놀이를 해보세요.
준비물
에어캡 비닐, 테이프, 모양 종이
사전 준비
에어캡을 바닥에 깔아서 놀이하기 때문에 충분한 공간 확보가 필요 합니다.에어 캡을 밟고 넘어지지 않게 에어 캡을 바닥과 단단히 고정시켜 줍니다. 놀이를 할 주변 공간에는 아동이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장애물은 치워주세요. 다양한 크기의 에어 캡을 바닥에 붙입니다. 바닥에 붙이기 전에 손으로 마음껏 만져보거나 깔고 앉아 보면서 에어 캡의 질감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감각통합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지면을 밟는 과정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요구되며, 촉각이 예민한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에어 캡을 누르는 과정에서 손가락 사용과 손 끝 사용이 필요하며 고유수용감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발바닥으로 누르면서 터지는 에어 캡의 느낌을 통하여 촉각, 고유수용감각, 청각 등의 다양한 자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신체를 의도하여 모양이나 선을 따라 걷기를 통하여 신체인식과 조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활동 순서
1. 에어캡을 길처럼 길게 깔아둡니다. 2. 에어캡 밑에 길죽한 모양, 발바닥 모양지, 다양한 도형 모양의 종이를 넣어둡니다. 3. 테이프를 이용하여 바닥에 에어캡 길을 고정합니다. 4. 아동과 함께 에어캡을 따라 걷고, 모양을 확인하면서 걸어보기도 합니다.
놀이 TIP
■ 장난감 자동차를 활용하여 에어 캡 길을 따라 장난감 자동차를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다양한 패턴의 터널을 만들면서 눈 손 협응과 손의 조작을 유도 할 수 있습니다. ■ 에어 캡을 밟는 놀이 이외에도 유아 물감을 사용하여 하얀 종이 위에 물감을 찍어 도장 찍기 놀이를 합니다. ■ 형제의 다리나 팔에 에어 캡을 감싸고 서로 눌러 주며 에어 캡을 터뜨릴 수 있습니다.
후~후~ 비눗방울 놀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눗방울을 이용한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비누거품을 이용해서 미술 활동도 해보세요.
준비물
비눗방울(혹은 거품), 식용색소(혹은 유아 물감)
사전 준비
아동이 비눗방울 혹은 거품을 먹지 않게 주의합니다. 식용색소를 넣은 비누방울 놀이를 실내에서 할 경우 가구나 벽지, 옷에 물들 우려가 있습니다. 어두운 색의 옷을 입고 활동하거나 화장실 혹은 실외에서 활동하면 좋습니다.
감각통합에 도움이 됩니다.
비눗방울 혹은 거품을 부는 과정에서 눈-손 협응과 힘 조절이 요구됩니다. 또한 비눗방울 혹은 거품을 부는 과정에서 얼굴 근육(특히 입 주변 근육)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도록 돕습니다. 식용색소를 넣은 비눗방울 혹은 거품으로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손가락 사용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활동 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