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월
042월
032월
집에서 클래식을 계속 틀어두면 아기에게 더 좋을까요?
글 : 이소영 (서초아이발달센터장, 특수교육학 박사) 가정방문을 하다 보면 집 안에 음악이 늘 켜져 있는 경우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대부분 클래식 음악이고, 음악을 틀어놓은 이유를 여쭤보면 아기에게 좋은 자극을 주고 싶어서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마도 조용하고 부드러운 음악이 아이의 정서나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301월
장애 자녀를 키우는 엄마의 인공지능 챗봇 활용법
글 : 김지영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하루는 행정, 의료, 교육, 감정 노동이 동시에 굴러가는 복합 시스템에 가깝습니다. 치료 일정 조율, 학교•기관과의 소통, 복지 정보 탐색, 그리고 아이의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기 위한 긴장까지.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부모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해야 할까요? 장애...
231월
이른둥이, 더 일찍 태어난 만큼 더 이른 관심이 필요합니다
글 : 최진희 (특수교육학 박사,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장) 2024년 우리나라에서 37주 미만 조산아 비중은 10.2%로, 10년 전 대비 1.5배 증가했습니 다. 2.5kg 미만 저체중아 비중은 7.8%로, 10년 전 대비 1.4배 증가했습니다. <인구동향조사(통계청, 2025). 2024년 출생 통계> 왜 “생의 초기 경험”이 중요할까요? 이른둥이에게 출생 후 첫 2~3년은 ‘발달의 방향키’가 되는 시기입니다. 그 이유는...
3112월
3012월
CVI와 병원, 진단과 평가에 대한 궁금증 4가지
글 : 김지영 “다니고 있는 병원 교수님도 잘 모르던데… CVI는 진단 코드가 없나요?”“병원에서 CVI 진단을 받으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진단은 발달센터에서도 받을 수 있나요?” 제하는 CVI(뇌성시각장애, 피질시각장애)입니다. 우리 부부는 제하가 먹고 자고 싸는 데 필요한 생존적 케어에 몰두하느라 시각 문제를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교실에서 만난,...
3012월
영아 우발학습 연구 25년: 현재와 미래 방향
영아의 우발성 학습은 아기가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며 배우는 과정이다. 예를 들어 발을 차면 장난감이 움직이고, 소리를 내면 어른이 반응하는 경험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학습은 한동안 연구에서 많이 다뤄졌지만,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아 왔다. 그럼에도 이러한 경험은 아기가 배우고 기억하며 주의를...
2912월
눈흘김일까? 아니 사시일까? 장애 영유아를 위한 소아안과
글 : 김선희 장애 진단 이후 반복적으로 관찰된 아이의 시선 행동을 계기로 시각 검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진료에서는 이상 소견이 없었으나, 추가 확인 과정에서 사시 가능성이 제기되며 대학병원 진료가 필요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애 영유아가 전문적인 소아안과 진료에 접근하기 어려운 현실을 실감했습니다. 이 글은 특정 진단을 내리기보다, 같은...
16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