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안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밀가루, 식용색소, 큰 바구니 등을 활용하여 대근육 활동과 함께 색을 입혀 아동만의 작품을 만들어 봅니다.
준비물
밀가루, 식용색소, 큰 볼(또는 대야), 지퍼 팩
사전 준비
밀가루가 집 안을 더럽힐 수 있으니 김장 매트 또는 놀이 매트 위에서 진행합니다. 식용색소를 함께 사용하는 경우 옷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앞치마 또는 어두운색의 옷을 입고 준비합니다.
감각통합과 조작에 도움이 됩니다.
밀가루를 큰 볼 안에 넣는 과정에서 눈-손 협응과 양손 협응이 증진될 수 있습니다. 밀가루에 물을 넣고 밟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면을 밟아보는 기회를 가지며 고유수용성과 전정감각 전정감각: 평형감각이라고도 하며 이 감각이 있어 몸의 평형을 유지할 수 있다. 전정감각을 감지하는 기관은 반고리관 및 전정기관이며, 시각에 의하여 조절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만들어진 반죽을 다양한 색을 입히고 모양을 만들면서 색과 모양에 관한 인지 개념을 알려줄 수 있습니다,
활동 순서
놀이 팁
■ 아동이 바가지 안에서 발로 밟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 앞에서 손을 잡아주세요. ■ 점토 놀이를 하면서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놀이하게 해주세요.(예: 장난감 칼, 모양 틀, 밀대 등) ■ 아동이 바가지 안에 손 또는 발을 넣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 억지로 진행하기보다는 부모 혹은 형제, 자매가 활동을 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활동을 진행하기 전에 큰 볼(또는 대야)를 같이 아동과 꾸며보는 것도 좋습니다. ■ 다양한 감각자극을 위해 밀가루와 쌀을 섞어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