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자료

어떻게 놀이하는 것이 좋을까요? – 구조화 vs. 비구조화 놀이

구조화된 놀이와 비구조화된 놀이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구조화된 놀이란 어른의 지시나 규칙을 따라 놀이하는 것으로, 퍼즐이나 게임 등이 있습니다.
비구조화된 놀이란 어른의 지시가 없이 아동이 관심을 갖는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놀이터에서 놀고, 옷을 골라서 입고, 야외 활동하기 등이 있습니다.
놀잇감을 가지고 놀이하는 것도 놀이하는 방법에 따라서 구조화되었는지 비구조화되었는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요.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해 흔히 환경의 구조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영유아들의 일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놀이의 구조화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들의 발달을 위해서는 이 두 가지가 모두 중요하고, 두 가지 유형 간에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영유아는 최소한 하루에 1시간 이상을 비구조화된 자유로운 놀이를 해야 하고, 어른이 주도하는 놀이를 30분 정도 하면서 더 많은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아이가 오늘 하루 충분한 놀이 시간을 가졌는지
그 놀이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하여 자유롭게 놀이하였는지
어른은 아이가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도 필요한 경우에는 과하지 않은 정도로 개입하면서 발달을 촉진하였는지 확인해 보세요.

Pathways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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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희망 찾기 – 미숙아 가정 복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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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소개

2022년도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상시적인 돌봄이 요구되는 장애아동가정의 돌봄부담을 경감하고자 일정한 자격기준을 갖춘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하는 돌봄서비스와 휴식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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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청력검사가 자폐를 발견할 수도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

2020년 11월 12일

연구자들은 청각 문제를 감지하기 위해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ABR 청력검사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위험이 있는 아기를 식별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한다.

수년 동안 연구자들은 자폐증 성인 및 아동의 청각 및 기타 감각 시스템이 자폐증이 없는 성인 및 아동과 다르다는 것을 수많은 연구를 통해 알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자들이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신생아에게 시행되는 표준 청력검사에 대한 반응을 탐색해왔다. 이들은 이제 신생아기에 자폐증의 조기지표를 발견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이를 모색하고 있다.
Autism Research 저널에 게재 된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의 추가 연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표준 청력검사를 사용하여 자폐 위험이 높은 신생아를 더 잘 식별 할 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검사가 이미 신생아의 청력 상실을 선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검사는 청각뇌간반응(ABR:Auditory Brainstem Response)을 측정하여 아기의 내이와 뇌가 소리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측정한다.
“우리는 임상의들에게 아기의 자폐증 결정도구로 ABR 검사를 사용하라고 말하는 시점에 있지 않다.”라고 연구 공동 저자인 엘리자베스 심슨(Elizabeth Simpson) 부교수는 말했다. 그녀는 마이애미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영아의 사회 인지 발달 이해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연구가 ABR 검사가 출생 시 정확한 자폐증 감지를 위한 한 방법으로 사용될 가망성이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 의과대학 생물의학 정보학과 연구원인 오렌 미론(Oren Miron)은 “개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유아 발달 초기에 자폐증을 진단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진단 단서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추가 도구는 이런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ABR 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검사를 받은 플로리다주 영아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실시되는 이 검사는 두피에 부착 된 전극에 의해 전달되는 소리에 노출 된 아기의 청각신경 활동을 컴퓨터로 기록한다. 검사 소리는 매우 약하며 신생아가 자는 동안 수행 할 수 있다.
연구팀은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난 아기의 거의 14만 건의 청각녹음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발달장애 아동이 등록된 플로리다 교육청의 기록과 대조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나중에 자폐증 진단을 받은 신생아가 ABR 검사 중에 소리에 대한 뇌 반응이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다.
Simpson교수는 "자폐증 아동의 교육청 기록에서 사용한 데이터 세트 내에서 ABR 선별검사에서 일치시킬 수 있는 수를 확인했다."라고 했다. "우리는 신생아 일 때 ABR 검사를 받았으며 유아기까지 자폐증 진단을 받은 321명의 아동을 찾았다."
추가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이 ABR 선별검사에 추가적인 것들을 첨가하기를 기대하며, 이는 의사가 신생아의 청력 및 자폐 위험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 장애 및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같은 잠재적인 다른 발달 문제를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아동들이 소리를 처리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아동의 청력이 정상이더라도 여전히 다르게 처리 될 수 있다."라고 Simpson교수는 덧붙였다. “ABR 검사를 사용하여 위험군 아기를 식별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면, 위험군일 수 있는 아기를 표시할 수 있다.”
출처:
마이에미 대학교
https://neurosciencenews.com/hearing-test-autism-17269/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ur.2422
Neuroscience News에 실린 내용

원문:
Autism Research/Early view에 있으며 2020년 11월 2일에 게재
Miron, O, Delgado, R. E., Delgado, C. F., Simpson, E. A., Yu, K., Gutierrez, A., Zeng, G., Gerstenberger, J. N., & Kohane, I. S. (2020). Prolonged auditory brainstem response in universal hearing screening of newborn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utism Research.
https://doi.org/10.1002/aur.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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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부모생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2

아이와 이렇게 놀아주세요.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 발달장애인 지원 센터에서 영아 부모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본 영상은 발달장애 아동의 발달에 맞게 가정에서 쉽게 사용하는 물건을 활요하여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생활이 많이 늘어난 요즘 안성맞춤입니다. 자녀와 함께 시청하면서 영상을 따라 함께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쌓는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추천해봅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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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부모생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집콕놀이

영아 부모를 위한 영상

보건복지부 산하 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아동, 발달장애인 지원 센터에서 영아 부모를 위한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발달의 적신호(red flags)를 알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영아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전체 내용(약 13분정도)과 놀이별로 3개로 나눈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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