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협회에서 주로 다뤄온 조기개입 전문서적과는 조금 다르게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어떤 날은 ‘힘내라’는 말보다, “지금 여기에서 살아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문장이 필요합니다. 특히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의 시간에는요. 이 그림책은 거창한 위로 대신, ‘존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힘'이 어디에서 오는지 짧고 강렬하게 보여줍니다.
🌌 이야기 한가운데 ‘태어나지 않은 아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서 태어나지 않은 아이가 있었습니다.우주 한가운데 별 사이를 걸어다니던 아이는 지구에 왔습니다.태양의 뜨거움도 아무 상관없었던 아이에게,지구의 사자도 모기도, 마을의 활기와 소란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그랬던 아이는 마침내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한 첫마디는 무엇이었을까요?
“엄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