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 미디어 정글에서 우리 아이 구하기

오늘날 많은 아이들이 아침부터 스마트 기기 앞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히 영유아일수록 모니터 화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달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셧다운! 미디어 정글에서 우리 아이 구하기>는 미디어 사용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미디어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풍부한 상상력이 필수적입니다. 이 책은 이러한 중요한 요소들이 영유아기 때부터 형성되며, 어린 시절의 판타지가 청소년기의 독립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키우는 데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어린 시절의 판타지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요? 바로 영유아기의 다양한 감각적 경험과 자극을 제공하는 환경을 통해서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미디어 사용은 이러한 발달 기회를 제한하고, 두뇌 발달과 더불어 양육자와의 애착관계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책은 책임 있는 미디어 사용에 대한 몇 가지 실질적인 조언도 제시합니다.

첫째, 자녀와의 신체적 접촉과 대화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와 함께 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수유 시간과 같은 일상적인 순간을 통해 아이가 주변 환경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는 젖을 먹으며 자기 몸을 탐색하고, 주변 환경을 여유롭게 알아가게 됩니다.

셋째, 부모들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혼자 무언가를 할 때, 스스로 몰입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 집중할 수 있지만, 점차 그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몰입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합니다.

넷째, 이상적인 환경을 위해 미디어 기기는 배제되어야 합니다. 미디어 기기가 없는 환경에서 아이는 더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놀 수 있습니다.

다섯째, 모니터 화면을 통한 놀이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에게는 직접적인 경험과 놀이가 더 중요합니다.

여섯째, 영유아아를 위한 추천 미디어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디어는 아이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셧다운! 미디어 정글에서 우리 아이 구하기>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을 심어주고,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모든 부모와 교사들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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