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놀이에서 배운다

갓난아기와 어린 아이의 놀이를 돌보는 현장의 교사들을 위하여 쓰여진 이 책은 선생님들과 양육자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유아교사이면서 동작치료사인 안케 친저, 베를린에서 아동 물리치료실을 운영하고있는 안야 베르너, 아동 물리치료사인 모니카 알뤼가 공동 저술한 책입니다.

호기심과 무한한 관심을 가진 아기는 놀면서 세상을 발견하고 놀이 과정에서 무언가를 시도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끊임없이 배우며 발달합니다.
이 책은 영아반의 이상적인 공간 구성, 자유놀이 발달에 적합한 월령별 놀잇감, 교사의 동행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합니다. 또한 그룹활동을 하면서 저마다의 월령과 성숙 정도에 맞게 스스로 선택한 개별적인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하기 위해 어떤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지 보여줍니다.
늘 편하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수도 있는 그룹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정감과 기본 욕구의 충족과 편하고 친숙한 분위기를 유지함으로써 평화로우면서도 변화무쌍하게 놀이할 수 있습니다. 영아가 그룹에서 어떻게 자유놀이를 방해받지 않고 놀이할 수 있는지, 이를 위해 어른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실질직으로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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