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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발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에 관심을 갖고 기부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협회는 2021년 12월 31일자로 공익법인(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후원자님의 기부내역을 국세청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에 등록하기 위해 후원자님의 성함과 주민등록번호 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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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개입 서비스란?
영아와 조기개입 서비스
· 영아
· 조기개입 서비스
영아 (Infants & Toddlers)
36개월 이전의 아동을 칭함 (국내 교육법 및 아동복지법의 정의)
조기개입 (Early Intervention) 서비스
발달지체, 장애 및 위험군(at-risk) 영아의 발달과 가족지원에 관련된 다양한 전문서비스 (조기발견, 진단, 평가, 교육, 치료재활, 양육, 가족지원, 정책, 공적 인식 등)를 포함하는 포괄적 용어임
- 목적
가족 역량을 강화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영아발달을 촉진하고, 영아와 가족의 안정된 삶을 지원
- 효과
영아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장애예방 및 장애에 의한 부정적 영향 감소
가족의 안정된 삶
이후 학령기 성인기 삶의 질 향상
국가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소

협회 위원회 구성 및 활동내용
4가지 협회 위원회로 구성
· 가족위원회
· 교육위원회
· 연구위원회
· 기획위원회
가족위원회
가족지원 사업
가족지원 네트워킹
교육위원회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부모교육
전문자격증 관리
연구위원회
다영역 융합연구
웹사이트 내용 연구
기획위원회
가족중심 조기개입 확산 및 제도화 추진
대외 기관 네트워킹
홍보 및 Funding
협회 연혁
한국형 조기개입의 개발·시행
∙ 미국 조기개입제도를 벤치마크
∙ 가족중심 조기개입 제도화를 위해 비영리 임의단체로 활동
∙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등록
2017년 연구모임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설 『영유아발달가족지원연구소』가 미국 조기개입제도를 벤치마크한 한국형 가족중심 조기개입을 개발·시행함. 이를 보급하기 위해 의료, 재활치료, 특수교육, 보육, 사회복지, 가족을 포함하는 전문가 교육과 관련 단체와의 연계를 시도함. 이 결과 가족중심 조기개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동의하는 국내 장애영아 전문 분야 선두주자들의 연구모임을 시작함.
2018년 창립총회
영아 가족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 전문가의 협업과 역량 강화 및 가족중심 조기개입 제도화를 위해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를 창립하고 비영리 임의단체로 등록함.
2021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등록
협회가 목적사업을 보다 책임 있게 시행하기 위해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서울시에 등록함.
설립배경
우리나라 현실
∙‘가족중심 조기개입’ 부재
∙ 검증된 정보제공 기관 부재
∙ 전문가들간 협업의 장(場) 부재
∙ 장애영아 관련 전문가 부족
‘가족중심 조기개입’ 부재
출생률이 감소하는 상황이지만 장애 및 위험군(조산아 등) 아동의 발생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장애아 출산이나 자녀의 발달지연과 맞닥뜨리게 되는 가족은 정신적·경제적 스트레스와 양육의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현재 장애아 진단, 재활치료 및 교육은 가족이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뇌신경과학 및 조기개입 현장 연구로 장애 영아 교육에 있어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대다수 국가들이 ‘가족중심 조기개입’을 국가제도로 시행 중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도 가족중심 조기개입 제도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가의 지원이 미미한 상태에서 장애 영아 교육과 재활의 짐을 가족이 과도하게 지게 되는 실정입니다.
검증된 정보제공 기관 부재
해외 비영리 단체들은 가족 및 전문가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관련 전문영역의 연구결과를 선별 검증하고 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아동발달, 장애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 없는 상황입니다. 부모카페나 인터넷의 정보 홍수 속에서 부모와 전문가는 혼란을 겪게 되고 부적절한 정보에 현혹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우리나라 현실에 맞고 검증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 필요합니다. 자녀와 가족에게 적절한 맞춤정보를 찾도록 지원해 주는 전문가 자문도 절실합니다.
전문가들간 협업의 장(場) 부재
우리나라는 영아 장애관련 전문가들 간에 협업의 장이 없습니다. 의료분야, 재활치료분야, 특수교육, 사회복지, 보육 전문가들이 제각기 분절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영아기는 모든 발달영역(신체, 정서, 언어, 인지발달 등)이 총체적으로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영역별로 분리되어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반영하여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EU) 등 국제기구 및 미국, 호주, 영국, 스웨덴 등 대부분의 선진국은 전문가간 협업을 통한 조기개입을 추천하거나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영아와 가족의 혼동을 줄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위해서는 관련 전문가들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장애영아 관련 전문가 부족
장애 영아 발달과 가족지원의 효과는 전문가의 역량에 크게 좌우됩니다. 재활치료(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및 특수교육 관련 학과에서 영아기에 초점을 맞추고 교육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조기개입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 영아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영아발달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초영역팀(transdisciplinary team) 접근이 핵심입니다. 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상황 인식하에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서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한국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신생아 청력검사가 자폐를 발견할 수도 있다.
마이애미 대학교
2020년 11월 12일
연구자들은 청각 문제를 감지하기 위해 신생아에게 제공되는 ABR 청력검사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위험이 있는 아기를 식별하는 데 적용될 수 있다고 보고한다.
수년 동안 연구자들은 자폐증 성인 및 아동의 청각 및 기타 감각 시스템이 자폐증이 없는 성인 및 아동과 다르다는 것을 수많은 연구를 통해 알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과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자들이 전 세계 수백만명의 신생아에게 시행되는 표준 청력검사에 대한 반응을 탐색해왔다. 이들은 이제 신생아기에 자폐증의 조기지표를 발견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이를 모색하고 있다.
Autism Research 저널에 게재 된 이 연구결과는 앞으로의 추가 연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표준 청력검사를 사용하여 자폐 위험이 높은 신생아를 더 잘 식별 할 수 있는 평가를 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검사가 이미 신생아의 청력 상실을 선별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검사는 청각뇌간반응(ABR:Auditory Brainstem Response)을 측정하여 아기의 내이와 뇌가 소리에 얼마나 잘 반응하는지 측정한다.
“우리는 임상의들에게 아기의 자폐증 결정도구로 ABR 검사를 사용하라고 말하는 시점에 있지 않다.”라고 연구 공동 저자인 엘리자베스 심슨(Elizabeth Simpson) 부교수는 말했다. 그녀는 마이애미대학 심리학과 교수로 영아의 사회 인지 발달 이해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연구가 ABR 검사가 출생 시 정확한 자폐증 감지를 위한 한 방법으로 사용될 가망성이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버드 의과대학 생물의학 정보학과 연구원인 오렌 미론(Oren Miron)은 “개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영유아 발달 초기에 자폐증을 진단하는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진단 단서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추가 도구는 이런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이 연구를 위해 연구자들은 ABR 검사를 통해 청각장애 검사를 받은 플로리다주 영아의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분석했다. 일반적으로 병원 산부인과 병동에서 실시되는 이 검사는 두피에 부착 된 전극에 의해 전달되는 소리에 노출 된 아기의 청각신경 활동을 컴퓨터로 기록한다. 검사 소리는 매우 약하며 신생아가 자는 동안 수행 할 수 있다.
연구팀은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난 아기의 거의 14만 건의 청각녹음을 분석하고, 이 데이터를 발달장애 아동이 등록된 플로리다 교육청의 기록과 대조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나중에 자폐증 진단을 받은 신생아가 ABR 검사 중에 소리에 대한 뇌 반응이 느리다는 것을 발견했다.
Simpson교수는 "자폐증 아동의 교육청 기록에서 사용한 데이터 세트 내에서 ABR 선별검사에서 일치시킬 수 있는 수를 확인했다."라고 했다. "우리는 신생아 일 때 ABR 검사를 받았으며 유아기까지 자폐증 진단을 받은 321명의 아동을 찾았다."
추가 연구를 통해 연구자들이 ABR 선별검사에 추가적인 것들을 첨가하기를 기대하며, 이는 의사가 신생아의 청력 및 자폐 위험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언어 장애 및 영아돌연사증후군과 같은 잠재적인 다른 발달 문제를 이해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폐스펙트럼 장애가 아동들이 소리를 처리하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아동의 청력이 정상이더라도 여전히 다르게 처리 될 수 있다."라고 Simpson교수는 덧붙였다. “ABR 검사를 사용하여 위험군 아기를 식별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면, 위험군일 수 있는 아기를 표시할 수 있다.”
출처:
마이에미 대학교
https://neurosciencenews.com/hearing-test-autism-17269/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aur.2422
Neuroscience News에 실린 내용
원문:
Autism Research/Early view에 있으며 2020년 11월 2일에 게재
Miron, O, Delgado, R. E., Delgado, C. F., Simpson, E. A., Yu, K., Gutierrez, A., Zeng, G., Gerstenberger, J. N., & Kohane, I. S. (2020). Prolonged auditory brainstem response in universal hearing screening of newborns with autism spectrum disorder. Autism Research.
https://doi.org/10.1002/aur.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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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이정표와 적신호
Self Diagnosis Table
아기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뒤집기, 처음으로 미소짓기, 손 흔들기, 첫 걸음을 내딛기, 첫말하기와 같이 어느 시점이 되면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이처럼 연령에 따라 획득해야 할 과업들을 ‘발달 이정표’라고 합니다. 아기들은 일상생활 중에 놀고, 먹고,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봄으로써 이정표에 도달하게 됩니다. 아이가 보내는 발달의 신호를 살펴보면서 이정표에 잘 도달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이정표에 도달하기까지의 시간은 아기들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기가 도달할 때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면 영유아건강검진을 통해 발달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발달 이정표를 확인하는 것과 더불어 발달의 적신호도 함께 살펴보세요.
3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수유시 잘 빨고 수면 패턴이 일정해진다.
소리나 목소리에 웃거나 조용히 집중한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움직이는 사람이나 장난감을 눈으로 쫓는다.
누워있을 때 가슴 위쪽에 있는 딸랑이를 손을 뻗어 자으려고 시도한다.
얼굴이나 장난감을 보려고 머리를 가운데에 두고 유지할 수 있다.
엎드려서 팔로 지지하고 고개를 들고 있는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수유할 때 엄마 얼굴을 잘 쳐다보지 않는다.
안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거나, 몸을 뒤로 많이 뻗친다.
등대고 누워서 허공에 다리를 들거나 차는 것이 어렵다.
안고 있을 때 목을 가누지 못한다.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
6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자음 소리를 내며 옹알이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다다다”)
엎드려 있으르 때 근처 장난감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다.
주의를 끌기 위해 소리를 내거나 웃는다.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간다.
발을 가지고 놀려고 두 손을 뻗는다.
앉아서 몸을 지탱하기 위해 손을 바닥이나 다리에 대고 있다.
뒤집기를 한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3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몸을 움직이거나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
엎드려 놓았을 때 고개를 들거나 상체를 들지 못한다.
부모를 보며 맞추고 눈 맞추고 웃지 않는다.
옹알이를 하지 않는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
앉혀 놓았을 때 몸을 스스로 가누기 힘들어 한다.
이유식을 게워 내거나 삼키지 않는다.
9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옹알이를 할 때 소리와 음절의 조합이 다양해진다.
친숙한 사람이나 사물 이름을 듣고 쳐다보기 시작한다.
고형식을 먹기 시작한다.
양손으로 물건을 탐색하며 관찰한다.
다른 사람의 단순한 동작을 따라한다.(예를 들어, 잼잼 짝짝꿍)
앉아서 넘어지지 않고도 장난감을 향해 손을 뻗을 수 있다.
양 팔과 다리를 교대로 바꿔가며 네발기기를 할 수 있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6개월까지 적신호 외에
엎드려 누워 있을 때 제자리에서 돌거나 앞으로 이동하지 않는다.
까꿍놀이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
한 손에 장난감 하나씩 잡고 놀지 않는다.
‘잼잼’, ‘곤지곤지’ 등 손동작을 보고 손을 움직이며 따라하려 시도하지 않는다.
앉아 있을 때 몸을 지탱하려고 손으로 바닥을 짚고 있다.
12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엄마” 혹은 “아빠”를 의미를 담아 사용한다.
‘이리 오세요’와 같은 단순한 지시에 반응한다.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다.
통에 물건을 넣을 수 있다.
작은 물건을 잡으려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한다.
가구를 잡고 일어서서 이동을 하거나 혼자 서서 몇 발짝 걸을 수 있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9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마마”, “빠빠” 등의 자음과 모음이 섞인 소리를 내지 않는다.
물건을 잡고 뒤집어 보거나 두드리거나 하는 탐색을 하지 않는다.
누워 있다가 스스로 일어나 앉지 못한다.
이름을 불렀을 때 쳐다보지 않는다.
“주세요”, “이리 와” 등 손동작을 보여주며 하는 간단한 지시를 따르지 못한다.
붙잡고 일어서지 않는다.
15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5-10개의 단어를 사용하고 새로운 단어를 따라한다.
대부분의 익숙한 단어를 이해한다.
뽀뽀하고 포옹하면서 부모에게 애정표현을 한다.
물건을 쌓고 깨고 구멍에 넣는 것을 할 수 있다.
혼자 걸으며 거의 넘어지지 않는다.
장난감을 잡기 위해 쉽게 쪼그려 앉고 서기를 할 수 있다.
양말이나 신발을 스스로 벗으려 한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12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서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자주 넘어진다.
어른과 주고받는 짧은 대화(정확한 단어가 아니더라도)를 하지 않는다.
어른의 일상적인 활동(예를 들어, 바닥 닦기, 리모컨 사용하기)을 모방하지 않는다.
음식을 씹지 않고 그냥 삼킨다.
장난감을 쌓고 조작하는 놀이를 하지 않는다.
18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인형을 가지고 간단한 역할 놀이를 한다.(예를 들어, 인형에게 숟가락으로 먹이기)
책에 집중하고, 그림의 이름을 듣고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고 주변 사물을 만진다.
계단 난간을 잡고 걸어 오른다.
눈, 코, 손 등의 신체 부위의 이름을 알기 시작한다.
원하는 것을 가리키고 단어를 사용한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15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손가락으로 원하는 물건을 가리키지 않는다.
어른의 말을 따라하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숟가락이나 포크를 사용하려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크레용을 잡고 종이에 끄적거리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계단을 기어 올라가고 거꾸로 내려오지 않는다.
걸으면서 물건을 옮기거나 미는 시도를 하지 않는다.
24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어른의 도움 없이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두 단어를 연결한 말을 한다.
노래의 구절을 혼자 부른다.
같은 기능의 물건을 구분할 수 있다(예를 들어, 책들, 자동차들)
수줍음, 죄책감, 수치심, 시샘과 같은 감정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공을 앞으로 던지거나 통 속에 던져 넣는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18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인형이나 피규어를 가지고 역할놀이를 하지 않는다.
사용하는 단어가 20개가 되지 않는다.
신발, 바지, 양말들을 스스로 벗지 못한다.
뛰어다니지 못한다.
또래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30개월
대부분 할 수 있는 발달 이정표
책의 세밀한 그림이나 내용을 기억한다.
자신의 경험을 짧은 문장으로 설명한다.
부모의 일상을 도와주는 행동을 한다.(예를 들어, 정리하기)
스스로 숟가락과 포크로 먹고 손 씻고 양치질 등을 시작한다.
규칙 있는 일과를 좋아하고 바뀌는 일정에 짜증을 내기도 한다.
구성하는 놀이(블록으로 탑쌓기)를 또래와 같이 할 수 있다.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발달의 적신호
24개월까지의 적신호 외에
크다, 작다, 하나 등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두 단어를 연결한 문장을 사용하지 못한다.
노래의 소절들을 스스로 부르지 못한다.
소꿉놀이나 병원놀이 장난감을 기능에 맞게 가지고 놀지 못한다.
그룹 프로그램의 규칙을 따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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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Diagnosis Table
만일 아기가 아래와 같은 모습을 보이면 의사와 상담하거나, 조기개입이 필요한지 평가를 받아 보세요.
3개월
어른이 쳐다보고 말해줄 때 눈을 맞추지 않아요.
소리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아요.
6개월
앉혀 놓았을 때 목을 가누지 못해요.
작은 장난감을 손을 뻗어 잡지 않아요.
심하게 울 때, 달래고 진정시키기가 힘들어요.
9개월
옹알이를 하지 않아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없어요.
배밀이나 기려는 시도를 하지 않아요.
12개월
손으로 가리키는 것을 쳐다보지 않아요.
자기 이름에 반응하지 않아요.
짝짝꿍, 잼잼 등을 따라하지 않아요.
18개월
혼자 걷지 않아요.
3~4가지 이상의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요.
익숙한 사물이지만 기능을 알고 사용하지 않아요.(예, 컵으로 마시기)
24개월
다른 사람 행동과 말을 모방하지 않아요.
간단한 지시를 따르지 않아요.
30개월
두 단어를 연결해서 사용하지 않아요.
크다/작다 같은 말의 의미를 알지 못해요.
그밖에
몸이 뻣뻣하거나 관절을 굽히는 것을 힘들어 해요.
몸이 너무 축 쳐져 있거나 움직임이 적어요.
몸을 움직일 때, 한 쪽을 더 많이 사용해요.
이유식이나 음식을 삼키지 않아요.
손으로 만지는 것을 싫어해요.
부모가 놀아줄 때는 눈 맞추고 즐거워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아요.
그밖에 발달지연이나 장애진단을 받은 이른둥이를 포함합니다.
시각장애
Visual Impairment
시각 장애는 실명 또는 매우 낮은 시력에서 특정 색상을 볼 수 없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아이들은 태어날 때 이미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이후에 시각장애를 갖게 될 수도 있으며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부는 짧은 시간 동안만 시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지만 대부분의 시력은 평생 동안 동일하게 유지되며, 어떤 경우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어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더 나빠지거나 실명하게 됩니다.
시력 장애의 일반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력을 조절하는 뇌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학적 상태(피질시각장애)
백색증 및 색소성 망막염과 같은 유전적 상태
일부 미숙아 또는 출생 중 특정 문제가 있는 아기에게 발생
소아 녹내장 또는 백내장 및 망막모세포종과 같은 암
임신 중 특정 바이러스 감염(풍진, 거대 세포 바이러스, 성병, 톡소플라스마증 등)
시력을 제한하는 눈의 구조적 문제(예: 소안구증 또는 무안구증)
시각장애가 있더라도 외모상으로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아이의 행동이나 눈을 사용하는 방식을 관찰함으로써 시각에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기들은 생후 4-5주가 되면 얼굴과 사물에 집중하기 시작하고, 약 6-8주가 되면 익숙한 얼굴과 눈에 보이는 것에 미소를 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기는 이러한 행동이 잘 나타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은 아기에게 시력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몇 가지 징후들입니다.
눈을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고(안진), 안구가 떨리거나 일정하지 않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움직이는 사람의 얼굴이나 사물을 눈으로 따라보지 않습니다.
가족들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방에 켜져 있는 밝은 빛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잔존시력이 있거나 피질시각장애의 경우에는 오히려 밝은 빛에는 반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눈동자가 검은색이 아니라 흰색이나 흐리게 보이는데, 사진을 찍어보면 나타납니다.
눈동자가 코를 향하거나 얼굴 바깥쪽을 향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