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퇴원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외래 진료와 추적 관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목적
외래 추적 관리는 가정에서 아기가 최상의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아기가 가정과 학교와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생활하도록 도와서 향후 각 가족 구성원과 가정, 그리고 사회가 부담해야 할 경제적, 감정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방문시기
(1) 첫 번째 방문은 퇴원 후 1~2주 후이고, 그 이후 성장과 발달 check를 위해 아기 상태에 따라 교정 연령에 맞춰 추적 관찰 시기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2) 이른둥이로 태어난 경우에는 각 병원에서 지정하는 시기에 외래를 방문하게 되며 외래 경과 관찰 간격 및 시기는 아기 질병과 상태에 따라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3) 외래 내원 시 아기의 증상에 대해 문의하실 때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하여 가지고 오시면 진료에 도움이 됩니다.
외래에서 관찰하는 사항
(1) 신체 성장 : 체중, 신장, 두위(교정 연령 기준)
(2) 신경 발달 : 아이의 인지, 운동, 언어발달이 연령에 따라 적절히 되고 있는지
(3) 기저질환 : 예) 기관지폐이형성증, 심장질환, 소화기 질환 등등
(4) 신경학적 검사
(5) 운동 발달 : 재활의학과
(6) 지능/언어발달/행동발달 : 소아정신건강의학과
(7) 미숙아 망막증 및 기타 안과적 문제 : 안과
(8) 청력 : 이비인후과
(9) 투약 : 조산아의 경우 종합비타민, 철분, 신체 질환과 연관된 약제
(10)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