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 영아를 위한 부모 실행 중재 동향 분석: 국외 연구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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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일과 및 환경에서의 부모 실행 중재(parent-implemented intervention: PII)는 자폐범주성 장애 영유아를 위한 증거 기반의 실제로 이후의 긍정적인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국외의 자폐 범주성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아를 위한 부모 실행 중재 무작위 대조군 연구(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 17편을 선정하여 전반적인 동향, 중재 프로그램의 특성, 성과 영역 및 측정 방법, 연구의 엄격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자폐 범주성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아를 위한 부모 실행 중재는 자연적 환경에서의 발달적 행동 중재 전략(naturalistic developmental behavioral intervention: NDBI)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부모의 양육효능감이나 부모의 전략사용에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으나 영아의 사회 의사소통, 자폐 증상 심각도 등에서 낮은 수준의 효과를 보였다. 연구의 질적 수준은 평균 90.2%로 높은 편이었다. 분석 결과를 근거로 국내 자폐 범주성 장애 영아를 위한 부모 실행 중재의 향후 과제 및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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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목적 : 본 연구는 ‘장애위험 영아의 조기발견 및 맞춤형 양육지원’을 실행연구로 진행하여,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의 지원체계를 모색하였다.
연구 방법: 조기발견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 6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221명이며, 맞춤형 양육지원의 대상은 조기발견에서 선별된 31명의 영아 중, 부모가 참여를 수락한 4명의 영아와 부모, 담임교사이다. 맞춤형 양육지원은 장애위험 영아의 부모와 교사, 연구자가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계획-실행 및 관찰-반성의 과정을 순환적인 절차로 반복되는 실행연구로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장애위험 영아 조기발견 및 맞춤형 양육지원 계획을 위해, 선행연구 고찰, 예비 실행, 전문가 검토의 과정을 진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조기 발견은 3회기로, 맞춤형 양육지원은 12회기로 지원 절차를 계획하였다. 둘째, 장애위험 영아의 조기 발견은 모든 영유아의 발달과 양육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셋째, 장애위험 영아를 위한 맞춤형 양육지원은 실행 및 관찰-반성-계획의 나선형 절차가 반복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매회기 일정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여 가정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양육자와 담임교사는 방문이 없는 일상에서도 실행기록지로 활동-중심 중재를 실천하고, SNS로 소통할 수 있었다. 넷째, 맞춤형 양육지원을 통해, 영아, 부모, 담임교사는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대상 영아는 발달이 촉진되었으며 부모와 담임교사는 영아의 일상에서 발달촉진을 위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었다. 마지막으로, 조기발견 및 맞춤형 양육지원에 대한 사회적 타당도는 참여한 대상과 참여하지 않은 대상 모두에게서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결론: 본 연구를 통해 ‘장애위험 영아 조기발견 및 맞춤형 양육지원’이 장애위험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거나 장애가 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기여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의 조기 발견은 장애위험 영아를 선별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영유아의 발달 및 양육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장애위험 영아 조기개입으로 영아의 친숙한 성인인 양육자와 담임교사가 주체가 되어 전문가 협력을 실행하는 지원체계를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장애위험 영아 조기발견 및 맞춤형 양육지원 연구 더 읽기"
요약
목적 : 유아기는 신체적인 성장과 함께 자기조절 능력의 발달이 시작되는 시기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기의 스마트 기기 사용 관련 요인들과 자기절 능력의 발달과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방법: 2017년 3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경기도 및 서울의 유아기관에 등원하는 만 3–6세 유아 187명(남 109명, 여 78명)을 대상으로부모가 작성한 설문지를 단면 분석하였다. 조사항목은 1) 스마트 기기의 사용 빈도(사용 횟수/주, uFreq로 점수화), 하루 사용 시간(사용시간/일, uTime으로 점수화) 2) 유아 스마트 기기 이용 수준 척도(5 점 Likert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적절한 사용 수준을 나타내며 uLevel로 점수화), 3) 한국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K-DST) 4) 유아용자기조절 능력 평정 도구(5점 Likert 척도로 자기 평가, 자기 결정, 행동 억제, 정서성의 4 하위 요인으로 구성되며 SRS로 점수화) 이었으며, uFreq, uTime, uLevel, K-DST, SRS 결과들 간의 상관관계를 전체연령 및 각 연령별로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연령에 대한 분석에서 사용빈도는 주 2–3회(28.7 %), 하루 사용시간은 일 1–2시간(42 %)이 가장 많았다. 전체 연령 분석에서, uFreq와 uTime은 SRS의 전체 평균과 각각 의미 있는 음의 상관관계(rs=-0.366, -0.330, P<0.001)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SRS 하위요인 평균 점수들과도 상관관계가 있었다(rs =-0.186–-0.370, P<0.05). uLevel 전체 평균은 SRS 전체 평균과 의미 있는 양의 상관관계(rs= 0.406, P<0.001)를 보였으며, 대부분의 SRS 하위 요인 평균과도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었다(rs=0.174–0.362, P<0.05). 연령별 분석에서 만 3세 군의 SRS 전체 평균은 uFreq와 강한 정도(rs=-0.751, P<0.001), uTime과 중간 정도(rs=-0.518, P< 0.001)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uLevel 전체 평균과는 중간 정도의 양의 상관관계(rs=0.533 P=0.013)가 있었다. 이러한 상관 경향은 만 4-6세에서는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K-DST의 발달 영역들은 SRS 점수들과 다양한 정도의 상관관계들이 있었고, 특히 만 3세에서는 인지영역이 SRS 전체 평균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rs=0.801, P<0.001).
결론: 만 3-6세 유아의 자기조절 능력은 스마트 기기의 사용빈도, 사용시간, 사용수준과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러한 경향은 만 3세에서 가장 높았다. 유아의 스마트 기기 사용 빈도와 시간은 적절히 제한하고, 질적인 사용 수준을 높이도록 돕는 것이 유아의 자기조절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아 스마트 기기 사용 관련 요인들과 자기조절 능력 발달과의 상관관계 더 읽기"
초록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중심 조기개입프로그램이 이른둥이의 초기발달에 어떤 영향을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른둥이란 조산아와 저체중아를 지칭한다. 교정연령 12개월이하의 이른둥이 16명을 대상으로 초영역팀(transdisciplinary team)이 가정방문을 통해 부모코칭, 영아와 부모 간의 상호작용 및 일상 활동 지원 등의 서비스를 6개월간 시행하였다. 연구방법은 두 단계로 구성되어있다. 첫째, 본 조기개입프로그램의 타당성 평가를 위해각 아동의 IFSP(개별화가족서비스계획)를 IFSP척도로 평가하였다. 둘째, IFSP에 따른 조기개입프로그램 참가 후 영아 발달의 변화를 보기 위해 조기개입 사전 사후의 발달검사 결과를 비교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각 영아의 IFSP는 그 과정과 목표가 조기개입 목적에 맞게 타당하게 작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IFSP에 따른 조기개입서비스를 받은후 대상 이른둥이들의 전체 평균 발달점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보였다. 한편 각영아의 조기개입 전후 발달 점수변화는 각 영아의 발달 특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장애를 조기에 발견하는 한편 각 아동의 발달패턴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연구의 의의를 제시하였다.
가족중심 조기개입이 이른둥이 영아의 초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 더 읽기"
초록 : 본 연구는 발달지체 영아에게 가정에서 일과중심중재를 실시했을 때 발달의 기초가 되는 놀이 참여율과 참여수준별 놀이 발생률 및 발달목표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이를 위하여 6회기의 어머니 교육을 실시하였고, 어머니가 지속적으로 일과중심중재를 실행할 수 있도록 10회기 이상의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14~24개월 발달지체 영아와 어머니 4쌍이었으며, 대상자 간 중다간헐기초선 설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발달지체 영아의 어머니가 학습한 일과중심중재 방법을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운 일과 중에 영아에게 적용했을 때 영아의 놀이 참여율이 증가하였고, 참여수준별 놀이 발생률이 보다 상위수준으로 변화하였으며, 참여율 증가와 참여수준의 변화는 일반화 및 유지되었다. 또한 영아는 목표성취척도(GAS)를 활용하여 척도화한 발달목표에서 기대 수준으로 또는 그 이상의 향상을 보였다. 즉, 어머니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어머니가 직접 기능적 목표를 수립하고 일과 중에 학습 기회를 삽입하여 즉각적으로 영아에게 적합한 중재를 반복해서 실행함으로써 영아의 참여와 발달에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가정에서 어머니가 중재를 실행한 조기개입으로, 24개월 이하의 발달지체 영아와 그 어머니를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정방문 절차와 방법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및 현장실천적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가정에서 어머니가 실행하는 일과중심중재가 발달지체 영아의 놀이참여와 발달목표 성취에 미치는 영향 더 읽기"
가정에서 부모가 실시한 언어 촉진이 영아의 언어 발달에 미치는 영향 더 읽기"
신생아 청력검사가 자폐를 발견할 수도 있다. 더 읽기"
신생아학회, ‘이른둥이 양육 및 치료 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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