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양육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과 응답
아기가 제스처나 행동으로 표현을 많이 하면 소리 표현을 잘 안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조회 : 555
등록일 : 2023-07-05 13:54
작성자 : KICI
답변 : 이윤경 (한림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
아니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람은 음성 언어로만 의사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몸짓이나 얼굴 표정 자세 등과 같은 그런 비언어적인 방법이나 목소리 높낮이나 크기와 같은 그런 음성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의사소통 발달이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첫 돌을 전후해서 첫발화를 표현하기 시작하는데요. 언어를 표현하기 이전 시기에 아기들은 먼저 시선이나 표정 또 몸집과 같은 그런 방법을 통해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아기들은 처음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죠. 물론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지만요. 1세 미만의 어린 영화들은 아직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려는 그런 의사소통 의도도 아직은 갖고 있지 못한다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영아들이 양육자에게 어떤 특별한 의도 없이 우연하게 나타낸 표정이나 몸짓에 양육자와 같은 그런 어른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해서 반응을 해주면 아기는 어느 순간 점차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점차 우연하게 나타냈던 표정이나 몸짓과 같은 행동들을 의도를 가지고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비로소 활동을 시작하는 거죠.
이처럼 아이가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런 행동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의사소통 행동 발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아기에 몸짓이나 표정 시선 등과 같은 그런 이런 비언어적인 방법들을 사용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이후에 언어 발달도 빠르다라는 것이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몸짓이나 어떤 시선 등과 같이 이러한 의사소통들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언어가 더 빠르다라는 거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면서 점차 처음에 사용했던 몸짓이나 표정과 같은 이런 비언어적인 방법들을 점차 언어로 그렇게 대체해 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짓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언어만으로 의사소통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닌데요. 보통 사람이 의사를 통해서 언어보다 목소리 몸짓과 같은 그런 비언어적인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로 훨씬 높다라는 것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언어와 더불어서 비언어적인 그런 방법들을 함께 잘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의사소통은 물론 언어 발달에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몸짓으로 소통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시고요 오히려 아이하고 의사소통하실 때에는 언어 표현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 몸짓이나 표정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혹시 우리 아이가 언어 표현은 하지 않고 몸짓만으로 표현한다면 아이가 한 몸짓으로 표현한 것을 자연스럽게 언어로 다시 표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에게 말로 해라고 지시하거나 요구하면 아이는 더 말을 안 할 수도 있어요.그러니까 아이에게 적절하게 지시하기보다는 적절한 언어 표현을 모델링해서 들려주시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라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람은 음성 언어로만 의사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몸짓이나 얼굴 표정 자세 등과 같은 그런 비언어적인 방법이나 목소리 높낮이나 크기와 같은 그런 음성적인 방법을 통해서도 의사소통을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의사소통 발달이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첫 돌을 전후해서 첫발화를 표현하기 시작하는데요. 언어를 표현하기 이전 시기에 아기들은 먼저 시선이나 표정 또 몸집과 같은 그런 방법을 통해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아기들은 처음에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죠. 물론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지만요. 1세 미만의 어린 영화들은 아직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전달하려는 그런 의사소통 의도도 아직은 갖고 있지 못한다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런 영아들이 양육자에게 어떤 특별한 의도 없이 우연하게 나타낸 표정이나 몸짓에 양육자와 같은 그런 어른들이 어떤 의미를 부여해서 반응을 해주면 아기는 어느 순간 점차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점차 우연하게 나타냈던 표정이나 몸짓과 같은 행동들을 의도를 가지고 사용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비로소 활동을 시작하는 거죠.
이처럼 아이가 자기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런 행동을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은 의사소통 행동 발달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아기에 몸짓이나 표정 시선 등과 같은 그런 이런 비언어적인 방법들을 사용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표현하는 아이들은 이후에 언어 발달도 빠르다라는 것이 여러 연구들을 통해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즉 몸짓이나 어떤 시선 등과 같이 이러한 의사소통들을 사용하는 아이들이 언어가 더 빠르다라는 거죠.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면서 점차 처음에 사용했던 몸짓이나 표정과 같은 이런 비언어적인 방법들을 점차 언어로 그렇게 대체해 갑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몸짓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언어만으로 의사소통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아닌데요. 보통 사람이 의사를 통해서 언어보다 목소리 몸짓과 같은 그런 비언어적인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로 훨씬 높다라는 것이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렇게 언어와 더불어서 비언어적인 그런 방법들을 함께 잘 사용하는 것이 아이들의 의사소통은 물론 언어 발달에도 중요하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몸짓으로 소통하는 것을 걱정하지 마시고요 오히려 아이하고 의사소통하실 때에는 언어 표현과 함께 자연스럽게 그 몸짓이나 표정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됩니다.혹시 우리 아이가 언어 표현은 하지 않고 몸짓만으로 표현한다면 아이가 한 몸짓으로 표현한 것을 자연스럽게 언어로 다시 표현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이에게 말로 해라고 지시하거나 요구하면 아이는 더 말을 안 할 수도 있어요.그러니까 아이에게 적절하게 지시하기보다는 적절한 언어 표현을 모델링해서 들려주시는 것이 아이들의 언어 발달에 최선의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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